제목 1
직업이란 식당의 메뉴 같은 것이다. 한 가지 일에서도 혼을 바쳐야 한다. 빈민층 자녀들에게 아무리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해 준다고 해도 부모 때문에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빈민층을 만나보면 일하지 않으려는 부모들과 어떻게 하면 거짓말을 해서 지원금을 타 먹을까 궁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은 그것을 당연한 권리로 생각한다.
제목 2
경제를 배우라는 이유는 무엇인가? 돈을 더 벌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선택을 현명하게 하기 위함이다. 같은 재화를 갖고서 얻을 수 있는 가치들을 비교 선택하여 불필요한 낭비를 없애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당연히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가치 비교가 있어야 한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를 고르기 위해 따져 봐야 한다는 것이다.
제목 3
부자들은 종종 물품값을 지불할 때 "당신이 보기에는 야박하다" 하지만 그들은 어떤 물품이나 서비스에 대하여 "필요 이상으로 지불하는 것"을 멀리 하여 왔기에 부자가 된 것임을 기억하라. 인도 사람들이 가난한 이유는 현 세상은 지나가는 바람이며 내세가 진짜 인생이라고 믿는 힌두교 때문이다.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어떤 소비가 과소비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여주는 기준은 오직 하나이다. 자기 계발을 위한 지출이었는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제목 4
우리가 잘 아는 동화가 있다. 어느 부자가 나무 밑에 금을 숨겨 놓고 밤마다 찾아가 그 금을 좋아하였으나 어느 날 도둑을 맞았다. 슬피 우는 부자에게 누군가 이렇게 조언을 하였다. 쓰지 않고 보기만 할 것이라면 금이면 어떻고 돌이면 어떠냐. 돌을 파묻어 놓고 그것을 금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아니냐.
제목 5
일단 신뢰를 받으면 김밥을 팔건 고등어자반을 팔건 팔리게 되어 있다. 그게 백화점이다. 타인에게 신뢰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당신이 누구인지 알려야 한다. 세상에 떠돌아다니는 온갖 좋은 말들을 모아서 DM으로 발송하는 멍청한 짓은 하지 마라. 쓰레기통으로 다 들어가 버리니까. 그 대신 네 얘기를 해라. 그게 너를 파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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