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10 세이노의 가르침 - 10 제목 1 직업이란 식당의 메뉴 같은 것이다. 한 가지 일에서도 혼을 바쳐야 한다. 빈민층 자녀들에게 아무리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해 준다고 해도 부모 때문에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다. 빈민층을 만나보면 일하지 않으려는 부모들과 어떻게 하면 거짓말을 해서 지원금을 타 먹을까 궁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은 그것을 당연한 권리로 생각한다. 제목 2 경제를 배우라는 이유는 무엇인가? 돈을 더 벌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선택을 현명하게 하기 위함이다. 같은 재화를 갖고서 얻을 수 있는 가치들을 비교 선택하여 불필요한 낭비를 없애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당연히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가치 비교가 있어야 한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를 고르기 위해 따져 봐야 한다는 것이다... 2021. 10. 15. 세이노의 가르침 - 9 제목1 소유함으로써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믿는 소유형 인간이 되지 말고 존 재형 인간이 돼라. 바람 부는 날 깨끗하게 다림질된 셔츠를 입고 싶다. 행복은 우리가 소유한 것들이 유형의 것이건 무형의 것이건 상관없이 그 양과 질이 증가하는 과정이 계속될 때 얻어진다. 고정된 고소득보다는 소득이 증가하는 상태가 더 낫다. 사람은 자신의 삶에 변화를 스스로 일으켜 그 어떤 분야에서든지 자신의 가치를 계속 증대시켜 나갈 때 행복을 맛볼 수 있다. 제목2 당신이 돈을 얼마나 벌든 간에 삶에 변화가 없고 뿌듯함이 없다면 결코 행복함을 느낄 수 없다. 돈이 문제가 아니다. 당신이 자기 자신의 가치를 변화시키고 증가시키는 노력을 할 때 행복은 매일같이 주어지는 법이며 덤으로 뿌듯함 마저 느끼게 된다. 시간을 헛되이 쓰.. 2021. 10. 13. 세이노의 가르침 - 8 제목 1 친구나 가까운 친척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것은 현명한 생각이 아니다. 큰 조직에서 일했던 간부는 가능한 채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문제가 되는 가정환경은 집안이 콩가루이거나 이혼가정이 절대 아니고, 오히려 넉넉한 가정에서 남부럽지 않은 환경 속에서 귀하게 자라나 일하는 근성이 없는 경우이다. 광고보다 더 강력한 무기는 입소문이다. 한정된 시간에 복수의 일을 하려면 효율이 높아야 한다. 그러므로 언제나 개선을 생각해라. 6개월간 같은 방식으로 일을 하고 있다면 뭔가 잘못된 것이다. 제목 2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여라. 나는 도대체 밥을 같이 먹고 술을 같이 마셔야 일을 더 잘할 수 있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머리로 일을 하고 지식으로 일을 하자. 회사가 회식도 없어서 삭막.. 2021. 10. 11. 세이노의 가르침 - 7 제목-1 노조 간부들 중에서 장인의 경지에 오른 사람이 있던가? 세상이 원하는 기준에 맞추어 일하라. 보통 사람들이 무슨 글을 읽고 싶어하는 지를 찾아 내 상품화시키는 유능한 사람. 적토마는 홍당무가 없어도 잘 달린다. 부자들은 세상이 원하는 기준으로 일을 하여 온 사람들이다. 가난하게 살 사람들은 따로 있다. 무슨 일을 하건 당신의 기준을 바꾸어라. 제목-2 유명한 디자이너가 될꺼야, 공인회계사가 될꺼야 하면서 이까짓 아르바이트 용돈벌이니까 대충 시간만 때우다 가자 라고 생각하면서 건성건성 일하는 학생들이 아주 많았다. 그들 중에서 단 한명의 디자이너, 단 한명의 공인회계사가 나오는 것을 본적이 없다. 아르바이트로 접시 닦는 일을 하더라도 이에 미치는 사람이 본업에 돌아가서도 그 일에 미치고 결국은 성.. 2021. 10. 10. 세이노의 가르침-6 제목 1 무슨 일이든지 더 잘하는 방법이 있다. 바보들은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 그 일을 해 본 경험자들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라. 지방에서 뭔가 돈벌이가 보이게 되면 지방지를 읽어라. 어떤 새로운 일을 하려고 한다면 반드시 그 분야에서 발행되는 잡지와 신문을 모두 찾아내 6개월 이전부터 구독하라. 한 우물을 파지 말고 우물을 잘 골라야 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일을 사랑한다. 빌 게이츠가 적성에 따라 컴퓨터를 배워야겠노라 사전에 굳게 결심한 것은 절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라. 제목 2 진짜 부자들이 일찍 은퇴하는 것을 본적 있는가? 무슨 일에 뛰어들던지 간에 모든 관련 지식을 책을 통해 공부하는 것은 언제나 필수였다. 나는 그런 책들을 구입하는데 돈을 아낀 적이 없다. 잘하니까 재미도 생기.. 2021. 10. 9. 세이노의 가르침 - 5 어차피 대부분의 자격증은 보통 사람들보다 이론을 조금 더 안다는 의미이지 실무를 더 잘한다는 뜻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격증에 지나치게 매달린다. 자격증 소지자가 많다는 것은 결국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라는 뜻이며 정작 기업에서 필요한 사람은 실무에 밝고 비즈니스 감각이 뛰어난 사람들임을 잊지 말라. 자격증은 이미 관련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 획득하였을 때 몸값을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 자격증을 가진 사람과 자격증이 없는 사람 사이에는 대개 책 몇 권의 차이밖에 없다. 제목-1 전문직들은 대개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정말 잘 모른다. 부동산을 팔 때 구매자가 전문직이라면 좋다. 어느 전문직이건간에 이긴 자가 전부 가지는 사회이다. 승자 독점 시장이라는 말이다. 예컨대 바쁜 의사는 숨.. 2021. 10. 8. 세이노의 가르침 - 4 제목1 내가 피 토하듯 하라는 것은 어느 한 분야에 정신을 계속 집중시키면서 두뇌를 계속 사용하라는 뜻이다.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을 믿어라. 문제는 그 시기가 생각하는 시간 보다 더 미래에 있다는 점이다. 이것을 바는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라는 말로 표현한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라. 독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을 배워라. 봉급이 적더라도 기 쓰고 일을 해라. 거시서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제목2 학력과 학벌이 화려한 사람들이 들어가고자 애쓰는 회사들이 대부분 학력이 짧은 사람들이 만든 회사이다. 고등학교는 매우 중요하다. 어떤 이득을 위한 친구관계가 아니라 말 그대로 우정이 형성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세월이 흐른 뒤 만나도 꺼리낌이 없다. 전세계 .. 2021. 10. 6. 세이노의 가르침 - 3 제목 1 모두 평등하게 잘 사는 나라는 끔찍하게 싫다. 나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만 잘 사는 나라가 좋다. 기회의 평등은 보장돼야 하지만 결과의 평등은 필요 이상 추구하면 안 된다.(마거릿 대처) 열심히 하여도 대가가 늘어나지 않고 아부에 능하여야 한다면 도대체 그런 일을 내가 왜 하여야 하는지 이유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태양과 달이 아무리 찬란하게 빛을 비추어도 엎어놓은 항아리 속을 밝게 하지는 못한다. 제목 2 평등은 기회의 평등이 되어야 한다. 결과의 불평등을 인정하고 소득격차를 당연히 받아들이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는 것이다. 자신의 분수를 알고 남들 놀 때 놀지 않고 남들 잘 때 자지 말고 노력해야 한다. 어떤 일 전체의 뼈대를 보는 일은 중요하다. 기술자가 돼라. 돈을 벌려고 의사나 변호사.. 2021. 10.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