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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를 구입할 때 매장에 전시차된 차를 구입하면 조금더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폭은 차종에 따르지만 수십만원 혹은 많게는 백만원 단위까지도 할인이 가능합니다. 현대자동차 전시차 조회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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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차 장점

전시차를 구매하게 된다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차량금액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출고대기기간이 짧습니다. 
• 실제 옵션 사양을 눈으로 확인 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외관의 스크래치 단차 등 하자를 직접 확인이 가능합니다. 

현대자동차의 전시차는 가장큰 장점은 물론 가격 할인입니다. 전시용 가전제품이 할인 적용 되듯이 전시차도 일부 할인이 적용됩니다. 할인폭은 차종에 따라 다릅니다. 

 

전시차 구매는 실제 나와있는 차량을 구매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출고기간 없이 바로 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인기있는 차종의 경우에는 전시차 물량도 없습니다. 

 

보통 신차를 구매할 때는 아파트 분양처럼 카달로그에 있는 옵션을 선택해서 주문을 합니다. 실제 옵션이 차량에 어떻게 적용되어 있는지는 실제 차를 받아보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전시차를 구매하게 되면 이미 옵션까지 적용된 완성된 차를 그대로 구매하게 되므로 내부 인테리어, 외장색상, 휠색상 등 모든 옵션을 직접 눈으로 미리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신차를 받았을 때 외관상 하자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전시차는 이 내용을 미리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으므로 좋습니다. 

 

 

전시차 단점

전시차가 할인 등 장점이 많은 반면 단점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 전사차는 풀옵션 혹은 상위트림이므로 가격 자체가 비쌉니다. 
• 내가 원하는 내장재 혹은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 선택의 폭이 넓지 않습니다. 

전시차를 고객들에게 구매를 유도할 수 있도록 차가 좋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풀옵션 차량으로 전시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풀옵션이 아니더라도 트림중에는 되도록이면 상위트림으로 전시합니다. 그래야 좋은차로 인식하고 구매를 하니까요. 깡통차를 구입하는 고객이 있더라도 옵션이 없는 차량을 전시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또한 승용차의 경우에는 굳이 4륜 구동이 필요하지 않지만 전시차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4륜차량을 많이 전시합니다. 이렇다보니 전시차는 차량 가격 자체가 비쌉니다. 

 

할인이 적용되더라도 원래 차 가격이 비싸다보니 할인을 체감이 안 되기도 합니다.

 

전시차의 또다른 단점은 이미 출고되어 있는 차를 그대로 구매해야 하기 때문에 내장, 외관 색상 그리고 옵션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나에게는 굳이 필요없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더라도 구매해야하고 색상도 마찬가지 입니다.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는 옵션을 워낙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옵션이 적용된 전시차가 매장에 들어온다는 보장이 없고, 언제까지 기다릴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내가 원하는 사양이 가장 최대한 비슷하게 적용된 전시차가 있다면 그대로 구매를 결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추가 부담비용

전시차든 혹은 직접 주문해서 차량을 구매했다면 차량가격에 세금(취득시)과 보험료까지 지불해야 정상적으로 차량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차량 취득세는 차량가액에서 부가가치세를 뺀 금액의 7%입니다. 만약 차량 구매 가격이 3,300만원이라면 부가가치세 300만원을 제외하고 3,000만원의 7%인 210만원을 취득세로 납부해야 합니다. 

 

차량 보험가입은 의무입니다. 보험료는 본인의 운전경력, 나이, 사고유무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만 26세 이상 무사고 일경우 통상적으로 1년보험료는 50~70만원선에서 결정됩니다. 

 

다이렉트 보험을 이용할 경우 조금 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으니 보험사별로 비교해보고 가입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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